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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ner Predicts 2011②]올해 CIO 핵심 어젠다는 ‘재사용’-퍼온글
관리자
2011-01-20 1066
유연성과 IT예산 확보 위해 기술·정보·프로세스도 재사용해야

글로벌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올해 기업성장과 신규고객확보, 비용절감을 비즈니스의 3대 과제로 꼽고 있으며 IT는 유연한 인프라 개발과 관리, 애플리케이션 공급과 성장 프로젝트 수행, IT비용절감으로 이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디 러셀-존스 가트너 부사장<사진>은 ‘2011년 CIO 어젠다’라는 주제의 두 번째 발표에서 지난해 가트너가 실시한 CIO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CIO와 IT조직이 2011년 직면하게 될 도전사항과 급변하는 환경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존스 부사장은 CIO들에게 기업 비즈니스를 재무와 운영, 직원, 고객 등의 측면에서 12개의 영역으로 분류해 현재 디지털화 정도와 향후 지원 계획을 물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재무관리 영역은 디지털화가 많이 진행된 데 반해 고객 서비스와 판매 분야는 디지털화가 필요해 이런 부분에서 IT의 활용 기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세계적으로 IT예산은 지난해 대비 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조사돼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CIO의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존스 부사장은 “비즈니스에서 IT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겠지만 IT예산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1년에는 비용절감을 통해 신규 사업의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올해 IT예산은 운송(5.2%), 제조(3.5%), 소비재·미디어(2.3%), 금융서비스(1.0%), 의료(1.0%) 순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와 유틸리티 산업은 오히려 2.9%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존스 부사장은 “이런 환경 속에서 CIO들은 효율성 확보와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유연한 인프라와 성장 프로젝트, IT비용절감을 필수 과제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유연성 확보를 위한 핵심 키워드는 ‘재사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CIO들이 비즈니스와 IT의 성능 향상에 대한 관점을 재사용으로 바꾸고 있다는 게 존스 부사장의 설명이다. 특히 기술뿐만 아니라 정보, 프로세스까지도 재사용할 수 있어야만 기업에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프로세스의 경우 물류나 판매, 신제품 디자인 등의 프로세스를 재사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는 게 존스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멕시코의 시멘트회사인 세멕스가 글로벌 3위 시멘트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재사용 가능한 프로세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글로벌 CIO들은 클라우드와 가상화, 모바일을 최우선으로 인프라 변화에 반영해야 할 기술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지난해 3%에서 2011년에서 2015년 사이에는 43%로 기술 우선순위가 증가했다. 이에 반해 CIO의 25%는 2015년까지 절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지 않을 것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존스 부사장은 향후 10년간 프라이빗과 퍼블릭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추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스 부사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변화의 시대에서 아직 디지털화되지 못한 부분을 디지털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새로운 IT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2011년 CIO의 주요 어젠다임을 알 수 있다”며 “내부 IT조직뿐만 아니라 주변 이해 관계자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서 IT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도 CIO의 주요 덕목 중 하나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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